영국 런던에 본사를 둔 영국계 미국인 자산 관리 그룹 야누스 헨더슨(Janus Henderson Investors)이 JP모건을 포함한 씨티그룹, 골드만삭스, 블랙스톤그룹, MGIC 등 글로벌 금융기관들과 전략적 협력 관계 구축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하고 아시아 태평양 시장 진출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글로벌 금융기관들과 협력 강화는 세계 금융 시장에서 야누스 헨더슨 지위를 더욱 강화하는 것을 뜻할 뿐만 아니라, 아시아 태평양 지역 경제 발전에 대한 장기적인 약속과 긍정적인 시그널을 주는 것으로 해석된다. 야누스 헨더슨 한국 지사 강준구 대표는 이번 협력 관계 구축으로 한국과 아시아 태평양 지역 고객에게 양질의 글로벌 스탠다드 투자 기회 및 리스크 관리 솔루션을 제공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야누스 헨더슨(Janus Henderson)의 아시아 태평양 시장에 대한 진출 확대는 야누스 헨더슨의 글로벌 성장 핵심 전략 중의 하나다. 야누스 헨더슨은 아시아 태평양 지역 경제 성장 속도 및 자본 시장 규모를 감안하면 막대한 잠재력과 투자 기회가 있다고 판단하기 때문에 이 지역에 대한 투자를 늘리는 것으로 보인다. 또한, 현지 기관과의 파트너십을 확대하여 성장 기회를 포착하고 고객들에게 더 양질의 부가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통찰력, 독창성, 정확성, 분석력, 체계적인 프로세스, 탁월한 리스트 관리 능력을 구비한 야누스 헨더슨의 투자 전문가 340여명은 글로벌 금융 시장의 최선전에서 시장 변화를 감지하고 정확한 분석 예측으로 고객들의 수익 창출을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 야누스 헨드슨은 차별화된 식견, 엄격한 투자 관리, 월드클래스 서비스를 통해 고객들이 투자에 성공하도록 돕는 것이 사명이라 여기고 전 세계 6,000여만명의 고객들이 밝은 미래를 열어 갈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인간관계를 중시하는 야누스 헨더슨은 매일 고객들과 같이 연구하고 그 결과물을 공유하고 있으며, 고객과 더 밝은 미래를 향해 나가가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2022년 기준 야누스 헨더슨은 4,000개 이상 회사와 만나 연구 분석을 진행했으며, 이런 뿌리 깊은 연구 분석 문화는 야누스 헨더슨의 90년 투자 역사를 지탱하고 있다. 이런 회사 클라이언트와의 만남과 전문적 분석을 융합하여 투자 포지셔닝을 결정하는 독창적 의견을 도출하고 있다.

2,051억불의 주식 자산을 운용하고 있는 야누스 헨더슨은 지역별 특성에 맞는 광범위한 주식 투자 전략을 제공한다. 미국, 유럽, 아시아 태평양, 신흥시장 등 각 지역별 맞춤 전략을 제공할 뿐만 아니라 이 모든 지역을 아우르는 글로벌 시각에서 분석한 주식 투자 전략도 제공한다. 야누스 헨더슨은 성장, 가치 및 절대적 수익 투자 전략을 추구하며 심층적 조사와 상향식 주식 선택을 기반으로 하는 프로세스를 적용한다. 한편, 다중 자산 투자는 야누스 헨더슨 솔루션팀 전문가들이 고객들에 맞는 다양한 자산 유형을 제공한다. 489억불 규모의 다중 자산을 운영하고 있는 야누스 헨더슨 솔루션팀은 차별화된 독자 시스템으로 미국 및 글로벌 자산을 배분 관리하고 있다.

현재 글로벌 경제는 각국 중앙은행의 정책 조정이 국제 금융 시장에 미치는 영향이 적지 않다. 최근 일본 중앙은행의 금리 인상 조치는 장기 저금리 정책에 대한 중요한 조정이며, 미 달러와 세계 자본 시장에 지대한 영향을 미쳤다. 미 달러는 주요 기축 통화로 그 가치의 변동은 국제 무역, 투자 흐름 및 다국적 기업의 자본 비용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친다. 야누스 헨더슨 한국 지사 강준구 대표는 “단기적으로 자본 시장 변동성이 증가할 수 있지만, 장기적으로는 투자자들에게 투자 포트폴리오를 재평가하고 조정할 수 있는 기회로도 볼 수 있다”고 평가했다.

한국 주식 시장은 아시아 주요 금융 시장 중 하나로 현재 다양한 도전과 기회에 직면해 있으며, 글로벌 경제의 불확실성으로 시장 변동 리스크가 증가하고 있지만 지속적인 한국 경제의 발전과 기술 혁신, 특히 반도체, 전기 자동차 등 분야에서 투자자에게 매력적인 투자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강준구 대표는 한국 투자자들은 글로벌 경제 트렌드에 주목하면서 한국 경제 구조 조정 수혜 기업을 찾아 투자할 것을 권유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