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8-14 HaiPress
취임 직후 타운홀 미팅 열고
“반도체 신규투자 내실 다질것”
SK스퀘어가 14일 서울 중구 SK스퀘어 본사에서 임시 주주총회를 열어 한명진 신임 사장의 사내이사 선임 건을 의결하고,이사회를 통해 대표이사로 선임했다고 밝혔다. SK스퀘어 이사회는 한 신임 대표,김무환 기타비상무이사,강호인·기은선·박승구 사외이사 총 5인 체제로 재편됐다.
한명진 SK스퀘어 대표. SK스퀘어 한 대표는 SK텔레콤에서 최고전략책임자(CSO),MNO사업지원그룹장,글로벌 얼라이언스실장,글로벌 사업개발본부장 등을 역임하고,올해부터 SK스퀘어 투자지원센터장을 맡아 포트폴리오 밸류업,주주환원 등 경영 활동을 주도하고 있다.
한 대표는 타운홀 미팅에서 “기존 포트폴리오를 밸류업(기업가치 제고)하고 유동화하는 데 주력하겠다”며 “반도체 중심으로 포트폴리오를 전환하기 위해 반도체 신규 투자를 내실 있게 준비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