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락주세요

전남 여수에 1조 LNG터미널 지역활성 투자펀드 3호 선정

2024-09-12 HaiPress

전남 여수 묘도에 2027년 말 액화천연가스(LNG) 터미널이 들어선다. 최상목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12일 경제관계장관회의를 열고 지역활성화 투자펀드 3호 프로젝트로 '전남 여수 묘도 LNG 터미널' 사업을 선정했다.


지역활성화 투자펀드는 정부 재정과 지방소멸대응기금,산업은행에서 각각 1000억원을 출자해 3000억원 규모의 모(母)펀드를 조성하고 지방자치단체와 민간이 자(子)펀드 결성,프로젝트 특수목적법인(SPC)을 설립해 총 3조원 규모로 지역 프로젝트에 투자하는 방식이다.


이번 3호 프로젝트는 수입한 LNG를 수송선에서 하역해 탱크에 저장한 뒤 기화 상태로 전환해 배관으로 인근 여수·광양 국가산단에 공급하는 사업이다. 2027년 준공이 목표다. 총사업비는 1조4362억원이다.


[이희조 기자]


면책 조항 :이 기사는 다른 매체에서 재생산되었으므로 재 인쇄의 목적은 더 많은 정보를 전달하는 것이지,이 웹 사이트가 그 견해에 동의하고 그 진위에 책임이 있으며 법적 책임을지지 않는다는 것을 의미하지는 않습니다. 이 사이트의 모든 자료는 인터넷을 통해 수집되며, 공유의 목적은 모든 사람의 학습과 참고를위한 것이며, 저작권 또는 지적 재산권 침해가있는 경우 메시지를 남겨주십시오.
©저작권2009-2020 제주재경일보    연락주세요 SiteMa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