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10-21 HaiPress
엄지의 제왕(22일 오후 8시 10분)
치매 악화를 막는 일상 속 작은 습관을 알아본다.
김정미 씨는 13년 전 치매 진단을 받은 어머니 김영예 씨를 돌보고 있다. 김영예 씨는 50대에 장남을 교통사고로 잃고 우울증을 앓다가 알츠하이머병 진단을 받았다.
김정미 씨 또한 최근 옷에 차 키를 넣고 세탁기를 돌리거나 창문을 연 채 에어컨을 켜는 등 건망증이 심해져 치매에 걸릴지 모른다는 걱정이 늘고 있다. 최근 연구 결과에 따르면 치매를 유발하는 위험 요소 중 하나로 시력 저하가 추가됐다. 눈이 나빠지면 뇌에 들어오는 정보가 줄어들기 때문이다.
이에 '엄지의 제왕'은 눈과 눈썹 주위의 뇌신경을 자극하는 V 눈썹 지압법을 소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