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10-25 HaiPress
[사진 = 코코네M] 코코네그룹이 글로벌 흥행작인 아바타 서비스 ‘리블리 아일랜드’와 ‘포켓트윈’의 한국어 버전을 출시한다고 25일 밝혔다.
코코네그룹은 디지털콘텐츠기업으로 일본에 본사를 두고 있다. ‘포케코로’,‘헬로 스윗 데이즈(헬로키티 스윗파티)’,‘디즈니 마이 리틀 돌’ 등 아바타를 활용한 꾸미기 서비스 애플리케이션 부문의 강자다. 국내에서는 한국법인 코코네M을 운영 중이다.
이번에 한국어 버전으로 출시되는 리블리 아일랜드는 지난 2021년 공개 이후 1000만 다운로드를 앞둔 인기작이다. 연금술로 태어난 ‘리블리’라는 신비로운 생명체를 키우는 게임이다. 현재 일본어,영어,중국어로 서비스되고 있다. 오는 11월 7일부터 플레이가 가능하다.
포켓트윈은 오는 11월 28일 한국어 버전으로 출시된다. 청소년 대상 서비스인 만큼 무해함을 장점으로 내세우고 있다. 기본적으로 제공하는 쌍둥이 아바타를 취향에 맞춰 꾸민 뒤 롤 플레이를 즐기면 된다.
리블리 아일랜드는 오는 28일부터,포켓트윈은 11월 14일부터 홈페이지와 앱스토어를 통해 사전 예약할 수 있다. 사전 예약 참여자에게는 특별 아이템을 비롯한 다양한 혜택이 제공된다.
그레이스 윤 코코네M 대표이사는 “폭력이나 자극과는 거리가 멀고 감성이 넘치는 코코네의 무공해 서비스들을 한국어 버전으로 내놓을 수 있게 돼 기쁘다”며 “아바타들을 통해 가상세계의 다양한 활동을 기대하는 소비자라면 재미를 느낄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