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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스키 한류를 기원합니다…‘한국 최초 싱글모트’ 호랑이·독소리·유니콘 나왔다

2024-11-19 HaiPress

[사진제공=기원] 한국 최초 싱글몰트 위스키 브랜드인 ‘기원’(대표 도정한)은 한국적인 디자인과 풍미를 추구하고 가성비(가격대비품질)도 높인 시그니처 라인 3종을 출시한다고 19일 밝혔다.

이 제품은 색동저고리의 색상을 사용해 ‘국산’ 의미를 더했다. 제품명은 호랑이,독수리,유니콘에서 유래했다.

기원 호랑이(Ki One Tiger)는 한국의 위스키 애호가들이 가장 사랑하는 셰리 및 와인 캐스크를 함께 사용해 풍성한 달콤함과 과실의 풍부한 향을 지녔다. 용량은 700ml,도수는 46%,가격은 11만~12만원대다.

기원 독수리(Ki One Eagle)’는 재미교포 도정한 대표의 고향인 미국의 버번 위스키 오크통과 버진 오크통에서 숙성해 복합적인 달콤함과 오크의 강렬한 풍미를 기원 위스키만의 해석으로 담아냈다. 용량은 700ml,도수는 43%,가격은 10만~11만원대다.

기원 유니콘(Ki One Unicorn)은 전세계를 돌아다니며 위스키를 만든 45년 경력의 기원 위스키 마스터 디스틸러 앤드류 샌드의 고향인 스코틀랜드의 안개 자욱한 스페이사이드 주변 환경과 부드러운 피트의 스모키 향이 어우러진 제품이다. 용량은 700ml,가격은 11만~12만원대다.

이들 제품은 국내 최초 싱글몰트 위스키 증류소의 아이덴티티를 강조하기 위해 전세계에 단 하나뿐인 기원 위스키 증류기의 모양을 본 따 곡선과 직선이 조화롭게 어우러진 병에 담았다.

라벨 중앙에는 기원 위스키 증류소를 구성하는 3가지를 뜻하는 엠블럼과 기원 증류소가 위치한 남양주 증류소 산 속 모습을 형상화한 일월오봉도를 연상시키는 그래픽을 적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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