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12-01 HaiPress
한일톱텐쇼(2일 오후 9시 30분)
'리틀 현역 삼파전'을 주제로 트로트 꿈나무들의 뜨거운 대결이 펼쳐진다. "나이가 많으셔도 봐드리지 않습니다"며 당돌한 선전포고를 날린 빈예서는 '꼬집힌 풋사랑'으로 깊은 감성과 화려한 꺾기를 선보인다. 고아인은 맑은 음색으로 '천년을 빌려준다면'을 불러 현역들을 긴장하게 하고,김유하는 '진달래꽃'으로 폭발적인 가창력을 뽐낸다.
이에 맞서는 현역들은 "어리다고 봐주지 않는다"고 경고를 날린다. 전유진은 '미스터 유'로 사랑스러운 무대를 선보이고,손태진·신성·민수현은 '꽃바람 여인'을 찰떡같은 궁합으로 소화한다. 황민우와 마이진은 '대찬 인생'으로 에너지 넘치는 무대를 꾸민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