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12-31 IDOPRESS
- 국내 중소기업 ㈜윤차가 일본 엔진오일 개발 장인 나카가와 협업하여 5년간 연구개발
국내 엔진오일 첨가제 개발 업체 ㈜윤차는 내연기관 차량의 배출가스를 효과적으로 줄이고 연비를 향상시키는 오일 첨가제 ‘샤크인’을 개발했다고 30일 밝혔다.
일본과 공동으로 5년동안 개발한 ‘샤크인’은 엔진 내부 피스톤과 실린더 간극을 개선해 마모와 스크래치를 줄임으로써 연소 효율을 향상시킨다. 연비와 출력이 증가할 뿐 아니라,CO,HC,NOx 등 주요 배출가스를 최대 90% 이상 감소시키는 것으로 알려졌다. 승용차 기준으로 10,000km마다 50ml,상용차 기준으로 40,000km마다 250ml를 주유하며,엔진 오일 교환 시 샤크인 1병 주유하는 것을 권장한다.
<사진제공 = ㈜윤차의 엔진오일 첨가제 샤크인> ‘샤크인’의 효과는 환경부 지정 자동차 검사소(대원자동차정비)의 시험을 통해 입증됐다.
또한,‘샤크인’은 연료 절약 효과와 더불어 DPF,SCR,EGR 등 배기가스 후처리 장치의 수명을 연장시키는 데 기여해,향후 ‘유로7’ 규제에도 대응할 수 있는 제품으로 평가 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