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1-26 IDOPRESS
대한항공 통합 후 아시아나항공 이용 상품도 출시
비스니스석 탑승 단·장거리 등 고품격 상품군 다채
퀘백 / 사진=한진관광 범 한진 계열로 그간 국적 대형 항공사(FSC) 중 대한항공만을 고집해 오던 한진관광에도 변화의 바람이 분다. 한진칼을 모기업으로 둔 한진관광은 대한항공의 아시아나항공 인수 합병에 발맞춰 ‘아시아나 항공 상품 기획전’을 선보인다.
이번 기획전은 아시아나항공의 비즈니스석을 탑승하는 단거리·장거리 상품 등으로 구성했다. 한진관광은 고객의 다양한 수요를 충족하고 수준 높은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이번 기획전을 세심하게 기획했다. 여행 유형이나 일정에 따라 최적의 선택을 할 수 있도록 구성한 점이 돋보인다.
한진관광 X 아시아나 항공 / 사진=한진관광 대표 상품은 ‘리틀 프랑스 퀘벡과 나이아가라 미동부 10일’이다. 한진관광 단독으로 진행하는 이 상품은 아시아나항공의 인천~뉴욕 직항 노선을 활용한다. 오랜 장거리 비행 경험이 있는 아시아나항공을 이용해 안전성을 보장하는 동시에 섬세한 서비스로 고품격 여행을 만든다.
뉴욕 야경 관광,몽모렌시 폭포,올드퀘벡 케이블카 등 핵심 관광지만 들르는 일정이다. 여기에 웅장한 나이아가라 폭포를 한눈에 전망할 수 있는 호텔 객실에서 투숙하는 경험으로 특별함을 더한다. 뉴욕 스테이크·랍스타·초밥 뷔페 등 미식 여행을 완성하는 다채로운 식사까지 마련해 여행자들의 오감을 만족한다.
골프 마니아를 위한 단거리 상품도 눈길을 끈다. 일본의 ‘미야자키 골프 3일’과 ‘오키나와 골프 4일’을 비롯해 동남아의 ‘클락 골프 5일’ 등은 인기리에 판매 중이다. 전 일정을 고급 리조트와 호텔에서 머물며 여유로운 골프 여행을 즐길 수 있게 기획해 고객 만족도를 높였다. 골프 상품 중 ‘다낭·호이안·바나산 골든브릿지 5일’과 ‘대만 + 티엔라이 온천 4일’ 상품은 전 일정 5성급 호텔에 묵어 짧은 일정 속에서도 한층 더 품격 있는 여행을 보장한다.
하와이 / 사진=한진관광 장거리 상품은 튀르키예,남프랑스,미국 나이아가라와 뉴욕 하와이,캐나다 퀘벡과 밴쿠버 등 유럽과 미주를 포함하며 세계 인기 여행지를 아우른다. 아시아나항공의 비즈니스석을 탑승해 장시간 비행 피로를 최소화했다. 고급 숙소 투숙 등 여정 전반에 걸쳐 편안함을 느낄 수 있는 일정으로 여행의 질을 더욱 끌어올렸다.
한진관광 관계자는 “이번 기획전은 수준 높은 여행을 꿈꾸는 고객들에게 최고의 선택이 될 것”이라며 대한항공의 아시아나항공 인수 합병으로 한진관광에서도 더 다양한 항공사에 대한 선택지를 마련해 이를 발판으로 고객에게 더욱 폭넓은 노선과 질 높은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