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2-24 HaiPress
LG화학 친환경 식물성 소재 ‘렛제로’사용
내구성 높고 관리 쉬운 것도 장점
한샘과 LG화학이 친환경 가구용 성형자재 개발 MOU를 체결했다고 24일 밝혔다. <한샘>
종합홈인테리어 전문기업 한샘이 LG화학과 손잡고 식물 유래 소재를 사용한 친환경 가구용 자재를 만든다.
한샘은 지난 21일 한샘 송파점에서 “식물 유래 바이오소재를 사용한 친환경 가구용 성형자재 개발에 대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4일 밝혔다. 협약식에는 고영남 한샘 SCM본부 이사와 김스티븐 LG화학 ABS사업부장 등이 참석했다.
가구용 성형자재는 주로 주방가구나 붙박이장 도어로 활용되는 재료로 현재 약 5000억원 규모로 추산한다. 한샘은 이번 MOU를 통해 LG화학의 렛제로 바이오 ASA소재를 사용해 친환경 가구용 성형자재를 만든다는 계획이다. LG화학의 렛제로 바이오 ASA는 식물성 바이오 원료를 사용해 탄소 배출량을 줄인 고기능성 소재로,글로벌 친환경 소재 인증인 ‘ISCC 플러스’도 획득했다.
한샘은 LG화학의 친환경 제품에 고기능성 플라스틱 시트 기업인 ‘진영’의 표면재를 붙여 성형자재를 생산할 예정이다.
회사 관계자는 “대부분의 가구용 성형자재는 재활용이 어려워 폐기 시 소각하는 경우가 많고,그 과정에서 어쩔 수 없이 탄소배출량이 늘어난다”면서 “친환경 가구용 성형자재 개발을 통해 탄소 배출 저감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