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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년 만에 목소리 낸다”...9살 연하와 결혼한 조세호, 내달 무슨 일이

2025-02-25 HaiPress

개그맨 조세호. [사진=스타투데이] 지난해 10월 9세 연하의 비연예인과 결혼한 개그맨 조세호(42)가 남창희(42)와 그룹 ‘조남지대’로 내달 가요계에 컴백한다.

24일 스타뉴스에 따르면 조남지대는 오는 3월 중 신곡으로 컴백할 예정이며 최근 녹음 작업을 마치고 막바지 준비에 한창인 것으로 알려졌다.

조남지대의 컴백은 지난 2022년 10월 발매된 노래 ‘사랑받지 못하는 남자,배달받지 못하는 남자’ 이후 약 3년 만이다. 특히 조세호가 지난해 10월 결혼 이후 처음 가수로 활동하는 만큼,어떤 음악을 선보일지 이목이 집중될 전망이다.

조남지대는 연예계 동갑 절친 조세호와 남창희가 결성한 듀오로,지난 2019년 4월 그룹 로코베리의 프로듀싱으로 탄생한 발라드곡 ‘거기 지금 어디야’로 활동을 시작했다. 이후 ‘좋은 집이 무슨 상관이에요’,‘바보야 왜 그래’,‘한겨울 날의 꿈’,‘그녀는 날 친구라 불러’ 등 여러 곡을 발표하며 음악에 대한 열정을 드러냈다.

한편 조남지대는 지난 1월 조세호의 유튜브 채널을 통해 컴백을 예고하는 영상을 올리기도 했다.

영상 속 조남지대는 SNS를 통해 ‘조남지대 컴백을 기다리는가’를 주제로 투표를 진행했다.

투표 결과 ‘기다린다’ 70%,‘안 기다린다’ 30%의 결과를 얻어 시선을 끌었다. 조세호는 로코베리 안영민과 만나 신곡에 대한 아이디어를 설명하고,컴백을 위해 보컬레슨을 받으러 가는 모습을 공개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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