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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서울관광재단이 꼽은 ‘2025 우수 서울스테이’ 18개소 어디

2025-08-21 HaiPress

선정 숙소 대상,숙소 운영 및 마케팅 지원


최대 500만원 지원 대체숙박업 역량 강화

락고재 북촌빈관 / 사진=서울관광재단 서울시와 서울관광재단이 꼽은 ‘2025 우수 서울스테이’ 숙소 최종 18곳이 나왔다.

‘서울스테이’는 외국인관광 도시민박업·한옥체험업 등 서울 소재 대체숙박업이 등록할 수 있는 서울 대표 숙박업 브랜드로 현재 670여 개 업체가 이름을 올리고 있다. 등록 업체에는 운영물품,교육프로그램,홍보마케팅 등 다양한 지원을 제공한다.

이번 공모에는 총 63곳이 지원해 3.5 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으며 1차 서류평가와 2차 전문가 현장평가를 거쳐 최종 18곳이 올랐다.

1차 평가는 숙소 현황과 우수 서울스테이 기술서 등 제출한 서류를 평가했다. 2차 평가는 서류 통과 28곳을 대상으로 숙박 및 관광업계 전문가로 구성한 심사위원단이 직접 시설을 방문해 △시설 및 위생·안전관리 △고객 서비스 △차별성 △업계 기여도와 사업 추진 의지 등을 평가했다.

흑석함께집 비앤비 / 사진=서울관광재단 시는 지속 가능한 서울 관광 환경을 조성하고 고품격 숙박시설 운영을 권장하기 위해 소음 관리 및 생활폐기물 배출 방안,인근 주민과의 소통 여부,시설 위생관리 등도 평가항목에 반영해 선정했다고 설명했다. 기존에 3회 이상 선정한 숙소는 이번 공모에서 제외함으로써 신규 숙소가 서울 우수스테이에 진입할 기회도 마련했다.

덕선재 / 사진=서울관광재단 올해 우수 서울스테이로는 도심 속 한국적인 정취를 경험할 수 있는 ‘락고재 북촌빈관’,북한산 전망을 한눈에 볼 수 있는 전통 한옥 ‘덕선재’,한강변 휴식을 만끽할 수 있는 ‘흑석함께집 비앤비’,홍대의 개성 있는 문화와 활기를 즐길 수 있는 ‘라라게스트하우스’ 등 서울만의 다양한 매력을 담은 숙박시설 18곳이 선정했다.

선정 업체에는 인테리어 개선,안전시설 보강 등에 사용할 수 있는 최대 500만원의 사업비와 외국인 체험단 협업,사회관계망(SNS) 홍보마케팅 등 폭넓은 혜택을 줄 예정이다.

구종원 서울시 관광체육국장은 “최근 유명 관광지 방문 외에도 지역주민처럼 하루를 보내고 싶어 하는 생활밀착형 관광 수요가 높아지면서 지역 곳곳에 있는 대체숙박시설의 인기가 높아지고 있다”며 “서울을 찾는 국내외 관광객에게 안전하고 쾌적한 숙박환경과 차별화한 관광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앞으로도 서울만의 우수 숙박시설을 적극적으로 발굴하고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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