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8-28 HaiPress
영국 항공 서비스 회사 콜린슨 인터내셔널(Collinson International)이 BC카드와 제휴를 맺고 항공편 지연 시 공항 라운지 혜택을 제공하는 ‘스마트딜레이’ 서비스를 도입한다고 28일 밝혔다. <사진=콜린슨 인터내셔널> 영국 항공 서비스회사 콜린슨 인터내셔널(Collinson International)은 BC카드와 제휴를 맺고 항공편 지연 시 공항 라운지 혜택을 제공하는 ‘스마트딜레이(SmartDelay™)’ 서비스를 도입한다고 28일 밝혔다. 대상은 ‘BC바로 MACAO카드’,‘BNK부산은행 오늘은e신용카드’,‘BNK부산은행 팟(POD)카드’의 비자(VISA)카드 신규 가입 고객이다.
고객들은 스마트딜레이 혜택을 최대 2회까지 받을 수 있다. 출발 24시간 전까지 항공편을 등록하면 항공편이 1시간 이상 지연되는 즉시 디지털 바우처가 발급된다. 콜린슨 인터내셔널이 운영하는 전 세계 1600여 개의 공항 라운지를 비롯해 스파,수면 포드,레스토랑 할인 등 공항 편의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최민석 BC카드 상무는 “스마트딜레이를 통해 고객이 항공 지연 시에도 편안한 휴식과 차별화된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지원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