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9-05 HaiPress
피해 지역민 위해 성금 1억원
KT&G 기업이미지. [사진 출처 = KT&G] KT&G는 가뭄 피해를 겪고 있는 강원도 강릉 지역민을 돕기 위해 성금 1억원을 지원한다고 5일 밝혔다.
KT&G는 “이번 성금은 가뭄으로 생계와 생활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강릉에 있는 농가와 주민의 피해 복구를 위해 사용된다”며 “대한적십자사를 통해 전달되는 기부금은 생수 약 20만병 공급과 재해 지원에 활용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이 성금은 KT&G 임직원이 자발적으로 조성한 기부 성금인 ‘상상펀드’를 통해 마련됐다.
상상펀드는 지난 2011년 출범한 KT&G의 사회공헌기금으로,임직원이 매달 급여의 일정 금액을 자발적으로 기부하면 회사가 같은 금액을 더해 기부하는 방식으로 조성된다.
KT&G 관계자는 “가뭄 피해 지역에 실질적인 도움을 드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