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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재부, 임실·국민연금공단과 상생 자매결연 협약 체결

2025-09-11 HaiPress

11일 구윤철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가운데)와 심민 임실군수(왼족),김태현 국민연금공단 이사장이 전북 임실 인실치츠테마파크에서 열린 ‘지방살리기 상생소비 활성화를 위한 자매결연 협약식’에 참석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기획재정부> 구윤철 부총리 “지방 소비·관광 활성화 앞장…전국 확산 기대”


임실치즈테마파크 방문해 치즈 만들기 체험…추석 민생안정대책도 예고

기획재정부가 지방소멸 위기 극복과 내수 회복을 위해 지역 현장과 손을 맞잡았다.

구윤철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11일 전북 임실군 임실치즈테마파크에서 임실군,국민연금공단과 상생 자매결연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지난달 7일 정부가 발표한 *‘지방 살리기 상생소비 활성화 방안’*의 후속 조치다. 기재부는 지난달 28일 경북 봉화군과 첫 번째 협약을 맺은 데 이어 임실군과 두 번째 협약을 체결하면서 상생소비 모델을 전국으로 확산하는 발판을 마련했다

구 부총리는 기념사에서 “지역의 발전과 행복이 ‘함께 행복한 대한민국’이라는 국정 철학의 바탕”이라며 “기획재정부도 지방의 소비와 관광 활성화를 위해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또 자매결연 협약이 지역경제 회복과 민생 안정의 구체적 성과로 이어지길 기대한다고 강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심민 임실군수,김관영 전북특별자치도지사,김태현 국민연금공단 이사장 등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상생협력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와 민생경제 회복에 뜻을 같이 하고 지방소멸 위기 극복에 협력하기로 했다

협약식 후 구 부총리는 임실치즈테마파크를 둘러보고 치즈 만들기 체험에 직접 참여했다. 임실은 우리나라 최초의 치즈 생산지로 매년 임실N치즈축제,산타축제 등 지역 축제를 통해 관광객을 유치하고 있다

구 부총리는 “이번 협약식과 현장방문을 계기로 임실의 우수한 관광지에 대한 전 국민의 관심이 높아져 더 많은 방문과 소비로 이어지길 바란다”며 “추석 연휴와 APEC 정상회의를 계기로 국내 관광·소비 촉진 방안을 포함한 추석 민생안정대책을 조속히 시행해 최근의 소비 회복세가 내수 전반을 진작시키는 큰 물결로 확산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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