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11-10 HaiPress
오뚜기가 인도네시아에서 할랄 인증을 받은 '진라면' 등 라면 4종의 현지 판매를 본격화했다.
10일 오뚜기는 "작년 12월 인도네시아 울라마협의회(MUI·이슬람 의결기구)로부터 진라면의 할랄 인증을 받고 지난 8월 수입 관련 절차를 밟았다"며 "이달부터 현지 대형마트와 슈퍼마켓을 중심으로 판매가 시작됐다"고 밝혔다. 오뚜기에 따르면 진라면을 제외한 3종은 치즈라면인데,맞춤형 성장 품목으로 육성해 현지 시장을 공략한다는 방침이다. 오뚜기 관계자는 "할랄 인증 진라면과 치즈라면의 발 빠른 시장 안착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시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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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뚜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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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10 15:30
오뚜기는 라면,즉석식품,조미료 등 다양한 식품을 제조 및 판매하는 종합식품기업으로,진라면을 비롯한 다양한 라면 브랜드와 즉석식품을 주력 사업으로 영위하고 있습니다. 해외 시장 확대를 위해 글로벌 사업본부 신설 등 조직 역량을 강화하고 있으며,최근 할랄 인증을 획득한 진라면과 치즈라면 3종 등 라면 4종을 인도네시아 대형마트와 슈퍼마켓에 본격적으로 출시하였습니다.
오뚜기는 인도네시아 울라마협의회(MUI)로부터 진라면 등 라면 4종에 대해 할랄 인증을 받아,인도네시아 시장에 맞춤형 제품을 현지 판매로 본격화하였습니다. 이는 인도네시아의 높은 라면 소비량과 할랄 식품 수요에 대응한 전략적 행보로,공급망 관리와 현지 유통 채널 확보,맞춤형 제품 개발을 통해 시장 진입 장벽을 낮추고 있습니다.
인도네시아는 세계 인스턴트 라면 소비 2위 국가로,오뚜기는 최근 3년간 해외 매출이 꾸준히 증가하는 추세를 보이고 있으며,글로벌 K푸드 트렌드와 할랄 시장 성장,경쟁사 동향,환율 및 물류비 변화 등이 향후 사업에 중요한 변수로 작용할 전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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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양식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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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10 15:30
삼양식품은 불닭볶음면 등 다양한 라면 브랜드를 보유한 식품 제조기업으로,라면과 스낵류를 중심으로 국내외 시장에서 사업을 영위하고 있습니다.
삼양식품은 2017년 국내 라면 업체 최초로 인도네시아 울라마협의회(MUI) 할랄 인증을 획득하였으며,인도네시아를 포함한 동남아시아 시장에서 할랄 인증 제품을 수출하고 있습니다. 2023년 인도네시아 판매법인 설립 이후,2024년 3월부터 현지 유통망을 통해 본격적으로 제품을 판매하고 있습니다. 오리지널 불닭볶음면은 인도네시아에서 '할랄 K-라면' 1위에 올랐으며,삼양라면 역시 현지 인스턴트 라면 시장 4위에 오르는 등 브랜드 인지도와 선호도가 높아지고 있습니다.
삼양식품은 현지 젊은 세대를 겨냥한 신제품 출시와 사회공헌 활동을 확대하고 있으며,글로벌 K푸드 트렌드와 환율,원자재 가격 변동 등이 주요 외부 변수로 작용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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