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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타대우모빌리티·삼척시, 수소엔진 실증 인프라 협력 조성

2025-11-13 HaiPress

삼척시 수소엔진 실증 인프라 생태계조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 (좌측부터)삼척시청 김광철 부시장,타타대우모빌리티 김태성 사장,한국천연가스수소차량협회 강성일 부회장,강원테크노파크 황욱중 단장 [사진 제공=타타대우모빌리티] 타타대우모빌리티는 강원특별자치도 삼척시에서 열린 ‘2025 삼척시 수소엔진 포럼’에서 삼척시·한국천연가스수소차량협회·강원테크노파크와 ‘삼척시 수소엔진 실증 인프라 생태계 조성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수소 내연기관차의 개발과 실증,인프라 구축,제도 정비 등 수소 산업 전반의 생태계를 조성하기 위한 협력체계를 강화하는 게 목적이다. 협약에 따라 타타대우모빌리티는 수소 내연기관 상용차의 개발과 실증 운행을 주도하며,관련 부품 기술 검증과 공급망 확충을 추진한다.

삼척시는 근덕 수소산업단지를 중심으로 행정 및 인허가 지원을 맡고,기업 유치와 산업 생태계 확충을 추진한다. 한국천연가스수소차량협회는 제도 정비 및 안전기준 마련을 지원하고,강원테크노파크는 기술 자문과 장비·시설 등 연구개발 인프라를 제공한다.

타타대우모빌리티는 이번 협업을 통해 전기와 수소 내연기관을 두 축으로 한 ‘친환경 동력체계’를 본격화할 계획이다. 기존 디젤 기반 플랫폼을 수소 내연기관으로 전환하는 내연기관 기술 실증을 병행함으로써,상용수소차의 현실적 대안으로써 수소 내연기관의 효용성과 경제성을 검증한다는 방침이다.

타타대우모빌리티 관계자는 “수소엔진 상용차 개발,부품 실증,실차 운행데이터 확보,제도 정비 협력 등 수소 내연기관 기술 상용화를 위한 다각적인 협력을 이어갈 것”이라며 “삼척시 및 관계기관과의 긴밀한 협력을 통해 현장 중심의 실증을 기반으로 한국형 수소 상용차 생태계 구축을 추진하고,국내 상용차 산업의 지속가능한 전환을 이끌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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