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11-20 HaiPress
일본 앳코스메와 ‘2025 글로우픽 어워드 겸 앳코스메 코리아 어워드’ 첫 개최

< 사진 제공 : 글로우데이즈 > K-뷰티 플랫폼 글로우픽을 운영하는 글로우데이즈가 아시아 최대 뷰티 플랫폼인 일본 앳코스메(@cosme)와 진행한 ‘2025 글로우픽 어워드 겸 앳코스메 코리아 어워드’의 첫 수상 제품을 지난 11월 19일 발표했다. 수상작은 앳코스메 어워드 라이선스를 획득해 일본 현지에서 실질적인 마케팅 효과를 볼 수 있다.
앳코스메는 일본 20~30대 여성의 절반 이상이 이용하는 등 월간 사용자 2000만 명에 달하는 아시아 최대 뷰티 정보 플랫폼이다. 앳코스메 코리아 어워드는 매년 앳코스메가 실사용자 리뷰·평점만으로 선정해 일본 소비자에게 높은 신뢰를 받는 ‘베스트 코스메 어워드’의 한국 버전이다.
글로우데이즈도 앳코스메처럼 뷰티 인플루언서 관여 없이 오직 소비자 경험 데이터만을 분석해 최고의 뷰티 제품을 선정하는 글로우픽 어워드를 2014년부터 개최하고 있다. 국내 뷰티 업계 최초의 소비자 주도형 어워드로 공정성이 높다는 평가를 받는다.
올해 글로우데이즈는 글로우픽 어워드 수상 제품에게 앳코스메 코리아 어워드 자격도 수여한다.
2025 글로우픽 어워드 겸 앳코스메 코리아 어워드는 지난 1년간 글로우픽에 등록된 45만 건의 실사용자 리뷰를 바탕으로 △카테고리 부문(투슬래시포 ‘올 오버 페이스 블러쉬’ 외) △클린뷰티 부문(구달 ‘맑은 어성초 진정 수분 선크림’ 외) △루키 부문(이니스프리 ‘그린티 밀크 보습 에센스’ 외) △트렌드 부문(빌리프 ‘아쿠아 밤 프로즌 크림’ 외) 등 4개 부문에서 수상작들을 선정했다.
특히,이번 글로우픽 어워드 겸 앳코스메 코리아 어워드 수상작은 성공적인 일본 시장 진출을 위한 실질적인 지원을 받을 수 있다는 점에서 글로벌 시장을 공략하는 K-뷰티 브랜드로부터 많은 관심을 받았다. 수상 제품은 앳코스메 어워드 라이선스 사용 자격을 얻어 일본 소비자 마케팅에 강력한 무기가 될 수 있기 때문이다.
앳코스메는 일본에서 전국 35개의 오프라인 멀티숍과 온라인 쇼핑몰을 운영한다. 도쿄 하라주쿠와 오사카의 플래그십 스토어는 월 50만 명 이상 방문하는 J뷰티의 메카다. 일본은 온라인 리뷰와 랭킹이 오프라인 매장 판매로 직결된다. 앳코스메 어워드 라이선스는 일본 소비자의 구매 순간에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예상된다.
또한,글로우데이즈와 앳코스메의 시너지도 K-뷰티 브랜드의 일본 시장 진출을 지원한다. 앳코스메 운영사 ‘아이스타일’은 2023년 글로우데이즈를 자회사로 편입했다. 앳코스메는 최근 ‘K-뷰티 태스크포스’를 신설해 K-뷰티 트렌드를 분석하고,한국 브랜드의 일본 시장 인큐베이팅을 맡고 있다. 현재까지 50개 이상의 K-뷰티 브랜드에 일본 현지 온오프라인 마케팅과 사업 운영 컨설팅을 제공했다.
글로우데이즈 공준식 대표는 “K-뷰티 브랜드가 일본 등 해외 시장에 진출할 때 실질적인 효과를 얻을 수 있는 마케팅과 현지 사업 운영 컨설팅 분야를 발전시켜 K-뷰티의 든든한 글로벌 마켓 파트너가 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