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11-20 HaiPress
한국 기업 중동 진출을 위한 ‘아리야(ARIYA)’ 플랫폼 현지 공동 마케팅

< (왼쪽부터) 아리야코리아 임태빈 대표,드리븐 압둘라 알 아자니(Abdulla Al Ajaji) 회장 양해각서 체결식 모습 / 사진 제공 : 아리야코리아㈜ > 중동 진출 컨설팅 전문 기업 아리야코리아(대표 임태빈)가 두바이의 유력 부동산 개발 및 컨설팅 기업인 ‘드리븐(Driven)’社(회장 압둘라 알 아자니·Abdulla Al Ajaji)와 지난 19일 두바이 드리븐 본사 회의실에서 양해각서(MOU)를 체결하고 한국 기업의 중동 시장 진출을 위한 랜드마크 ‘케이타워(K-Tower)’ 건립 프로젝트를 본격화한다고 밝혔다.
양사는 이번 양해각서(MOU)에서 케이타워 건립을 위한 핵심 파트너십을 공고히 하는 한편,아리야코리아가 구축 중인 중동 진출 원스톱 플랫폼 ‘아리야(ARIYA)’ 사이트의 현지 공동 홍보 및 마케팅에도 적극 협력하기로 합의했다.
‘케이타워’ 프로젝트는 두바이 중심부에 K-비즈니스,K-컬처,K-라이프스타일이 집약된 복합 비즈니스 허브를 구축하는 사업이다. 완공 시 중동은 물론 북아프리카(MENA),중앙아시아,코카서스 지역 시장에 진출하려는 한국 기업에 사무 공간,비즈니스 센터,네트워킹 라운지,전시 및 판매 공간,호텔,레지던스 등을 원스톱으로 제공하는 ‘베이스캠프’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이번 프로젝트의 핵심 파트너인 ‘드리븐’社는 두바이 부동산 시장에서 큰 영향력과 네트워크를 보유한 선도 기업이다. 드리븐社는 세계적 경제 전문지 포브스가 선정한 글로벌 멤버십 보유 기업이며 전 세계 80개국의 투자가들과 연결돼 두바이의 핵심 프로젝트들을 선도하고 있다.
아리야코리아는 드리븐과의 협력으로 케이타워의 성공적인 기획,개발 및 운영뿐만 아니라 드리븐이 보유한 광범위한 현지 VIP 고객 및 기업 네트워크를 활용해 ‘아리야(ARIYA)’ 플랫폼의 홍보에도 적극 나설 계획이다.
특히 ‘아리야’ 플랫폼은 중동 시장 진출에 필수적인 현지 정보,법률·회계 자문,파트너 매칭,마케팅 지원 등을 제공하는 온라인 허브다. 이번 협력으로 ‘아리야’ 플랫폼은 ‘드리븐’社의 공신력을 바탕으로 현지 시장 인지도를 빠르게 높이고,케이타워 입주 기업은 물론 더 많은 한국 기업의 중동 진출 ‘디지털 게이트웨이’로 자리매김할 전망이다.
아리야코리아 임태빈 대표는 “케이타워가 한국 기업을 위한 ‘물리적 전초기지’라면,아리야 플랫폼은 ‘디지털 전초기지’”라며,”두바이 최고의 파트너인 드리븐社와 함께 온-오프라인 양면에서 한국 기업들을 밀착 지원함으로써 K-비즈니스의 성공적인 중동 진출을 위한 가장 확실하고 신뢰할 수 있는 파트너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