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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N] 나빠진 기억력으로 겪은 설움

2025-11-21 HaiPress

속풀이쇼 동치미(土 오후 11시)

'나이 먹은 게 죄야?'라는 주제로 솔직한 고백들이 이어진다. 배우 이연수는 "기억력이 좋다는 칭찬을 듣고 살던 과거와 달리 요즘은 리모컨을 둔 자리도 까먹고,심지어 이전에 쓰던 휴대폰의 잠금 패턴을 잊어 데이터를 옮기지 못하고 있다"며 난감한 근황을 털어놓는다. 심지어 패턴을 계속 틀려 대기 시간이 늘어나자 끝내 잠금 해제를 포기했다는 말에 출연진은 안타까움을 드러낸다.


배우 김용림은 나이가 든 부모가 겪는 서러움을 전한다. 그는 "텔레뱅킹이 어려워 딸에게 한 번만 더 알려달라고 부탁했지만,돌아온 대답은 그냥 하지 말라는 말이었다"며 서운함이 밀려왔다고 전한다. 이어 "자식들이 어릴 땐 같은 걸 열 번,스무 번도 가르쳐줬다"고 말해 공감을 자아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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