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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흠집 내지 마”…윤일상, 여가수 사귀다 8천만원 날린 사연

2025-11-21 HaiPress

작곡가 윤일상. 스타 작곡가 윤일상이 과거 한 여가수과 교제하다 앨범 제작비를 모두 날렸다고 고백해 화제다.

최근 유튜브 채널 ‘프로듀썰 윤일상’에는 ‘여가수랑 사귀고 8천만 원 날린 바보’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다.

그는 이 영상을 통해 자신의 연애사를 쿨하게 털어놨다. “어떻게 하다가 한 가수를 사귀게 됐다”는 그는 “그 가수와 작업을 같이 하게 됐고,앨범 한 장에 8천만 원을 받기로 했다”고 운을 뗐다.

윤일상은 “앨범 녹음을 끝내고 연인과 여행을 가고 싶었다. 재밌게 놀고 돌아왔는데 기자가 ‘누구누구 씨랑 여행 같이 갔죠?’ 이러더라. ‘몇 시간 단위로 갔는데 돌아오는 건 같이 오셨더만’ 이렇게 된 거다”고 전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사진 I 유튜브 채널 ‘프로듀썰 윤일상’ 이 일로 윤일상은 해당 가수(당시 여자친구)의 소속사 사장으로부터 곡비 일부를 깎아달라는 요청을 받았다고.

그는 “다음 날 사장님이 날 부르셨다. 평소 ‘윤일상 작곡가님’ 이러던 분이었는데 (당당하게) ‘내 가수 기스내고 이러면 안 되지’ 이러더라”라며 “‘어떻게 할까요?’ 했더니 곡비 좀 깎아달라더라. 그래서 반 깎았다. 반이 깎이면 내 곡비는 제로”라며 결국 작업비를 다 잃었다고 털어놨다.

윤일상은 DJ DOC ‘겨울이야기’를 비롯해 김범수의 ‘보고싶다’,이은미 ‘애인 있어요’ 쿨의 ‘운명’ 등 다수 히트곡을 배출한 국내 정상급 작곡가 겸 프로듀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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